말씀 :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_고후 6:18

관계들은 항상 회복할 만한 가치가 있다.

삶이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불화나 상처 혹은 갈등이 있을 때마다 그 관계를 깨뜨리기 보다는 유지하는 노력을 하기 원하신다. 바울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우리의 능력이 영적인 성숙의 척도라고 가르쳤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으로 지어졌고 삶의 두 번째 목적이 서로 사랑하고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화평하게 하는 것이 우리가 개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술 가운데 하나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_마 5:9

관계를 회복하는 성경적인 방법

1. 사람에게 이야기하기 전에 하나님께 이야기하라

- 다윗이 시편을 통해 그랬듯, 기도를 통해 하나님게 마음을 쏟아놓으라. 하나님께 낙담한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울부짖으라.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이야기하라.

하나님을 제외한 그 누구도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줄 수 없다. 사도 야고보는 대부분의 갈등이 기도의 부족으로 생긴다고 지적했다.

2. 항상 먼저 다가가라

-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움직이기를 기대하신다. 깨어진 관계 회복은 매우 중요해서, 예수님은 이를 예배보다 우선 순위에 두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_마 5:23~24

3.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라

- 그냥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라. 사실보다는 그들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고 해결이 아닌 공감으로 시작하라.

다른 사람의 분노를 인내하며 들어주는 것은 희생이다. 하지만 그 어떤 희생도 갈보리 언덕의 희생을 따라갈 수 없다.

4. 나엑게도 잘못이 있음을 고백하라

- 우리가 스스로의 실수를 겸손하게 인정하기 시작한다면 상대방도 화를 풀고 공격을 늦춘다.

5.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라

- 누구의 잘못인가를 가리는 데 너무 많은 노력을 쏟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_잠 15:1

갈등을 해결하려고 할 때 어떻게 말하느냐는 무슨 말을 하느냐 만큼 중요하다.

6. 할 수 있는 한 협력하라

-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_롬 12:18

7. 해결이 아닌 화해를 강조하라

- 해결은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화해는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가 화해에 초점을 맞출 때 문제는 그 중요성을 잃고 무의미하게 되어 버린다.  "다른 사람과 평화롭게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_벧전 3:11

질문: 내가 오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