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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개
Greeting
환영합니다
겨울내 얼어 붙었던 땅에서 새싹들이 파릇파릇 솟아 납니다. 죽은 것 같은 나무들에서 움이 돋고, 거기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계절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을 지나 열매를 맺는 계절이 시작되었지만 현실은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을 만큼 암울합니다. 예측 불허의 상황과 환경들이 삶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가져옵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버틸수가 없는 날들이 지속됩니다. 매일을 치열하게 전쟁같은 바쁜 날을 살다가도 앞으로 무슨일이 생길지 아무도 알지 못해 더 불안합니다. 하루아침에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기도 하고, 또 직장을 잃을까 마음을 조리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인생을 분주하게 살다가도 왠지 모를 공허함을 새삼 느끼기도합니다. 그것은 우리안에 하나님 외에는 채울수 없는 영적인 빈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부정적이라해도 하늘 가치관을 가지면 삶이 달라보입니다. 마치 경기하는 사람이 결승점을 분명히 보며 지칠틈도 없이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낯선 타향에서 이민자로 산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왜 고향을 떠나 낯선 타향에서 살아가야 하는지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하나님이 쓰셨던 모든 사람들은 다 이민자 였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이민자로 만드셔서 새 땅의 축복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야곱은 실수로 이민자가된 사람의 모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복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요셉은 원치않게 이민자가 되었지만 꿈을 이룬 이민자 였습니다. 모세는 역 이민자의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성전이 멸망해서 장기 이민자가 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흩어져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받았습니다. 자칫 이들의 고단한 이민자의 삶이, 타향살이로 신세타령으로 끝날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인생에 그들을 이민자를 만드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자 그들은 탁월하고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
뉴라이프 교회는 한인 이민자들이 모여 따뜻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룬 10년 된 교회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나눔과 만남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이민자로서 우리가 만나는 문제들은 혼자서 힘들어하지 않고 함께 나눌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짐은 나누어 질 때 가벼워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사명을 따라 사랑과 축복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단순히 세상을 소비하고 낭비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누고 섬기며 이 세상에 기여하기를 원하십니다. 가정과 직장과 인간관계에 매어 정복당하고 지친 삶이 아니라, 풍성하게 생육하고 땅을 정복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뉴라이프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독수리의 날개침과 같은 새 힘을 얻게 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여기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담임목사 김 제이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