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것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것이 우리 삶의 목표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기 때문에 그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다.

하나님은 당신을 기쁘게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을 단 한 사람도 찾으실 수 없었고 인류를 창조한 것을 후회하시게 되어 모두 멸망시키겠다고 생각하셨을때 하나님을 미소짓게 만드는 한 사람을 발견하셨다. "노아는 주님께 기쁨이었다"(창 6:8)

노아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미소짓게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예배의 모습을 볼 수있다.

1.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가장 사랑할 때 미소지으신다.

 노아는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가장 보고싶어하는 모습이 바로 관계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위해 만드셨고, 우리가 그 사랑을 그분에게 되돌려드리기를 원하신다.

"나는 너의 제사를 원하는 것이 아니고 너의 사랑을 원한다. 나는 너의 제물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나를 더 알기를 원한다"(호 6: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마 22:37-38)

2.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온전히 신뢰할 때 미소지으신다.

 노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이유는 그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했다는 것이다.

노아는 비를 한번도 본적이 없고 바다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살았고 모든 동물을 모으고 돌봐야 했지만 불평하거나 핑계를 대지 않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삶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시 147:11)

노아가 방주를 다 짓는 데는 120년이 걸렸으나 계속 하나님을 신뢰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다해 순종할 때 미소지으신다.

 하나님은 방주에 실을 동물 각각의 수뿐 아니라 방주의 크기,모양 그리고 재료까지 세세하게 지시하셨고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창 6:22)

진심어린 순종이란 하나님이 명하신 것에 조건을 달지 않고 지체 없이 무엇이든 행하는 것이다. 미루지 않아야 한다.

교회에 가겠지만 십일조는 내지 않겠다. 성경을 읽긴 하겠지만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은 용서하지 않겠다는 부분적은 순종이고 불순종이다.

"우리가 믿는 것뿐 아니라 하는 행동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약 2:24)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명확하게 말씀하시고 우리의 노력이 아닌 은혜로만 가능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순종을 통해 기쁨을 드릴 수 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4. 하나님은 우리가 계속해서 당신을 찬양하고 감사 드릴 때 미소지으신다.

 우리가 경의와 감사를 표할 때 하나님은 미소지으신다.

홍수에 살아남은 이후 노아가 가장 먼저 한 행동은 산 제물로 하나님께 감사드린것이다.

"노아가 여호화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창 8:20)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면 우리의 마음도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된다.

예배도 상호 작용을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해주신 것들에 기뻐하고 우리가 그 즐거움을 하나님께 표현할 때 하나님 또한 기뻐하신다.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시 68:3)

5. 하나님은 우리가 능력을 사용할 때 미소지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을 하든, 놀든, 쉬든, 먹든 우리 삶의 모든 구체적인 부분을 바라보며 기뻐하신다."주님께서 사람의 갈 길을 정하시고 삶의 모든 부분에 대해 기뻐하신다"(시 37:23)

사람이 하는 모든 활동이 찬양의 자세를 가지고 행해질 때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다.

우리의 능력을 숨기거나 다른 사람처럼 되기 위해 노력할 때는 하나님께 영광이나 기쁨을 드릴 수 없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다르게 만드셨고 우리가 지금 하는 모든 일을 보고 계신다"(시 33:15)

모든 즐거움의 행위는 하나님께 감사드릴 때 예배의 모습이 된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를 바라보신다. 왜냐하면 그분의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우리 마음의 태도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후 5:9)

예배하는 삶만이 현명하고 양식 있는 삶의 방식이다.

"주님은 누가 현명하고 누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길 원하는지 보시기 위해 항상 하늘에서 모든 인류를 내려다보고 계신다"(시 14: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삶을 것인가? 이 목표에 온전히 열중해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이 해주시지 않는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