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사:8:17)

우리가  어떻게  느끼든 상관없이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고 계신다.

모든일이 잘 풀리고 행복한 상황이 펼쳐질 때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상황이 언제까지나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럴때는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하는가?  가장 깊은 경지의 예배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시련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험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께 삶을 내어드리며, 그 분이 멀게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가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또한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실  때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해야하는가?

1. 하나님께 마음을 모두 털어 놓아라

우리의 의심  분노, 두려움, 슬픔,  혼란등 모든 감정을 쏟아내라.

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초점을 맞추라. 그 분은 한결같은 분이시다.

3.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으라.

4.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기억하라.

예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갖게 하시려고 자신의 모든것을 전부 버리셨다. 그분이 죽으심으로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