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7 우리가 있어야 할 곳

말씀 :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_엡 2:19

우리는 믿어야 할 뿐 아니라 어느 곳에 속해야 한다.

우리는 공동체를 구성하여 가족이 구성원으로서 교제하도록 만들어졌다. 그 누구도 혼자서는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개인적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사적인 일이 되도록 계획하지는 않으셨다.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우리는 다른 믿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고, 우리는 영원히 서로에게 속한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_롬 12:5

교회는 하나님의 몸이고 유기체이다. 교회에 속하여 인관관계를 통해 우리의 역할을 발견한다.   교회에서 공급을 받지 못하면 우리의 영적인 삶은 시든다. 영적으로 침체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교회를 잘 나가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교제를 소홀히 할 때 다른 모든 것도 무너지기 시작한다.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받으셨고 교회는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성경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 "그리스도의 몸"이라 칭했다. 하나님은 예수님만큼 교회를 사랑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영적으로 가족이 된 이들을 사랑하십시오."_벧전 2:17

교회에서의 교제

- 신약에서 '교회'는 대부분 눈에 보이는 지역 교회를 의미하고 크리스천이 지역 교회에 속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성경은 우리가 교회에 꼭 헌신하고, 활발히 교제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문화인 독립적인 개인주의는 많은 영적인 고아들, '떠돌아다니는 믿는 자들'을 만들어냈다.

왜 교회 가족이 필요한가?

1. 교회 가족은 우리가 진정한 크리스천임을 증명해준다.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_요 13:35

2. 교회 가족은 우리를 자기중심적은 고립에서 건져준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는 교실과 같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_고전 12:26

3. 교회 가족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준다.

4. 그리스도의 몸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

5. 세계 전역에 걸쳐서 그리스도의 일에 동참하게 된다

6. 교회 가족은 타락의 유혹에서 우리를 지켜준다.

- 우리는 그 누구도 유혹에 대한 면역이 없다. 상황이 되면 우리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아시고 우리가 서로 책임을 점검하게 하게 하셨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_히 3:13

교회 유익 가운데 하나는 교회 지도자를 통해 영적인 보호의 역할을 감당하게 한다는 것이다.

- 모든 것은 교회 안에 있다-

우리의 선택

- 우리는 다시 태어나면서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지만 우리 자신이 그 가족의 실제 모습인 교회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

사도행전에서 예루살렘의 기독교인들은 서로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노력했다. 그들은 교제에 열심으로 임했다.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도 이렇게 하기를 바라신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_사도행전 2:42

생각할 점 : 나는 믿어야 할 뿐 아니라 교회에 속하도록 부름 받았다.

외울 말씀 :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_롬 12:5

질문 : 나는 하나님의 가족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헌신 했다는 것을 보여줄 정도로 교회에 참여하고 있는가?